오늘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진짜...아...제가 진짜 프랑스에 가게 되는군요...

요즘 비자문제때문에 cio관계자 언니들도 힘드셨을텐데

저도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상담언니께도 영향이 갔던 것도 죄송해요

비자가 그런식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면

대범함을 불러 들였을텐데...ㅋㅋ당당했어야하나봐요...

비자가 강화 된후 문제가 생기면 전화가 와서 거절된다고 연락을

주는 건 확실하네요

저는 확실히 전화가 안왔거든요

비자가 이미 나왔는데,질레 겁먹어 횡설수설하며

학원 등록현황서를 들이밀고 애기하다 비자 나온걸 보구 어찌나

감사하던지..

접수담당자분께 물어봤더니, 하시는말이

접수하는 서류에 불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흔적을 보여야된다고 하네요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걸 암시를 해야한다는듯?

유학준비기간이 넉넉히 남으신분이나 기간은 연장해서

델프나 달프를 따놓거나,학원등록증 현황서 이런것을 미리 첨부해서

맘 놓이실것 같아요

며칠동안 잠 못이루고,아침부터 이리뛰리 저리뛰고

비자 받고 충정로 지하철에서 혼자 웃고 사람들이 미친사람처럼

쳐다보더군요 ^-^

특히 원장님은 물론 세분 상담원 언니들 마치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고 기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인사치레가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ㅠ.,ㅠ

저랑 애기 많이 했던 언니 이름을 몰라서 알려주세요

제가 살면서 운이 나쁜편도 아니였고 진심으로 걱정해준 cio언니들

덕분에 어느정도 작용한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고 다시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