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딸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후  한국의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과 치열한 경쟁속에 점점 거칠어져 가는 딸아이의 모습에 이교육은 딸아이에게 맞는 교육이  아니다 결론을 내리고 중 1학기를 마치고   종로  CIO 프랑스유학원을 통해 프랑스 유학결단을 내렸다  .프랑스 에 아무 친척도 없는 생명부지 땅에 딸아이를 프랑스 뚜르 지역에 있는 100년역사의 가톨릭재단의 생드니 스쿨에 입학을 하였다 .
월요일부터 -금요일 은 학교기숙사 주말 프랑스 가정의 홈스데이  로 안심 할수 있었지만 혼자서 6년동안 프랑스 학생들과 생활 한다는것을 생각 하면 마음이 찡 하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여 6년의 학창시절을 잘마무리 해준  딸아이가 자랑스럽다 .
중1 때부터 매달 한국으로 성적표가 배달되어 딸아이의 학교생활을 알수있었다. 6 년 학교생활 틈틈이 생드니 학교와 자매학교인  미국에서 한달 동안  어학 연수 .고1때는 영어 ,역사과목 은  영어로수업   프랑스 각지 역사 탐방 ,선택 탐방인, 러시아 이태리,독일 등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주는 인성교육을 중시하는것 같았다 .학부모들이 학교를 출근하여 학교와 학생의 교육에 관여 하며 학부모와 유대관계를 중시하며 학교의 엄격한 교칙이 있어 학생이 선생에게 불손한 언동과 행동은 절때 용납이 안되며 적발시 바로 퇴학 처분된다 프랑스 교육 제도는 중학교 졸업 자격시험 에서 1차 직업반과 진학반을 선별하며 고2 때 최종 전문대진학반, 문과, 경제, 이과 진학반 결정 한다 고 3 때 바깔로리아 (프랑스국가 대학입학 자격시험 ) 준비를 한다 딸아이는  이과진학반을 선택하였다 한국에서 CIO 를 통해 함께 간 남학생둘과  한반이 되어 서로격려하며 공부하여 3 학생 모두 바깔로리아 합격하는 영광을 갖게되었다 .딸아이는 7월11일대학등록금(1년등록금 약 50만원 정도) 낸후 프랑스대학  학생증 교부를 받는다고 한다 .
6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딸아이가 자랑스럽고 생드니 학교를 소개해주고 한국에서 지도 해준  종로 CIO 석원장님, 학국학생담당,프랑스셍드니학교 미넬로바 교감 ,학교방문시 (3번방문 ) 최고급 와인과 정통 프랑스식 식사 로 최고급 대접을 해준 샤또농 교장부부 친손녀 같이 딸아이에게 학업지도와 인생상담을 해준  홈스테이 리사 할머니(교사30년근무) 한국학생 3명이 똘똘뭉쳐 서로격려해준 정연 (뱅상 ) ,범민 학생,모두가  고마운 분들 이다 . 다시한번 한국 CIO 유학원과 프랑스 생드니 학교에 감사를 드린다 .

2007 7월 7 신현주 父